부동산일반
오세훈 서울시장 "영등포·구로 등 서남권 미래첨단도시로"
서울에서 낙후되고 침체된 지역으로 대표되는 서남권이 미래 첨단도시로 탈바꿈된다. 오세훈 시장은 27일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발표하고, 서남권을 시작으로 매력도시 서울 대개조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서남권은 영등포,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 등 7개 자치구가 해당된다. 시는 연내 지구별 제도개선‧기본계획 수립 등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2026년부터 변화된 서남권 지역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