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기회의 땅”···M&A로 몸집 키우는 J트러스트
초저금리와 탄탄한 자금력으로 무장한 일본계 금융그룹인 J트러스트가 국내 대부업에 이어 저축은행, 캐피탈까지 빠르게 손을 뻗치고 있다. 자국내에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J트러스트의 입장에선 우리나라의 서민금융시장이 돈을 굴려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수익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인수합병(M&A)과 채권매입 등을 통해 그룹 경영기반을 강화하고 지속적 성장을 실현하겠다’는 비전 달성에 열심인 J트러스트의 광폭 행보에 캐피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