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융위·노동부 손 잡았다···"금융·고용 지원 한 번에"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가 금융·고용 양방향 연계시스템을 마련해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돕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책서민금융·채무조정 이용자 중 소득이 불안정한 비정규소득자나 무소득자인 취약계층,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은 보다 편리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고용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는 24일 부처 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위한 '금융·고용

익산시·서민금융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민들에게 서민금융 지원 제도를 알리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줄 협업체계가 구축된다. 익산시는 지난 4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재갑)를 주축으로 근로복지공단 익산지사, 익산지역자활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익산센터, 지역 소재 금융회사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서민금융 지역협의체’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앞으로 시민 개개인의 상황과 목적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안내하고 제공받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군산시에 12월 중 개소 확정

군산시는 서민금융지원, 채무조정 등 모든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12월 중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군산 개소는 군산시와 김관영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로, 김관영 국회의원은 지난 13일 현장 상담부터 입주 결정까지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주 군산시를 방문해 사전 실사를 마치고, 지난 13일 현장 상담 실시 후 2주 만에 서

문인 북구청장 예비후보, 금융소외계층 자활 지원

문인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24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자활복지 지원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일자리 정책일환으로 창업을 권장하고 있지만 자영업 창업을 하려해도 저소득자, 저신용자 등을 이유로 필요한 자금 마련에 막혀 시작도 못하는 금융소외계층이 많다”며 “서민금융진흥원 상임이사 재직시절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금융소외계층의 자활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서민금융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