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Now]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입지는 최강 단기보단 장기 투자”

“수익률은 3.75% 정도 생각합니다. 아직 중도금 대출 은행이 정해지지 않아서 이자율이 어떻게 책정되느냐에 따라 변동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도금 대출 50%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자기자본 1억5000정도 있으면 분양 받을 수 있고, 서울북부역세권 개발 호재로 배후수요는 풍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김민철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분양 소장) “수익률은 실제로 굴려보기 전에는 모르는 일이에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입지가 너무 좋아서 배

몸 덜 풀린 삼성물산···민간투자사업 수주경쟁서 고전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이 국내 민간투자사업 수주전에서 좀처럼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고 있다. 꾸준히 국내 크고 작은 민간투자사업에 입찰서를 내고 있지만, 5년간 수주고를 못 올렸다. 또 최근 진행하고 있는 서울역 북부역세권개발사업에서도 경쟁사들에게 밀려 수주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2014년 강릉안인화력발전소를 마지막으로 민간투자사업 수주전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발전소

[단독]롯데건설-메리츠 컨소,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수주 제동

롯데건설-메리츠종금증권 컨소시엄(이하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역 북부역세권개발 수주에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9000억원을 베팅하며 가장 유력한 후보로 예상됐지만, 재무적투자자(FI)를 주관사로 내세워 금산법 등 법리적 해석이 필요해 코레일이 긴급하게 심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코레일은 4월 중순경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심사가 길어지면서 발표일을 미루고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코레일 법무실은 현재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