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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위니아 매각 성공할까···"경영 정상화" vs "갈 길 멀어"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를 보유한 위니아가 1년 만에 인수합병(M&A)에 나선 가운데 경영 정상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1년 전 시도된 매각은 본입찰에 참여한 곳이 없어 무산됐으나 이번에는 사모펀드(PEF)가 계약금까지 내며 적극적인 인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다만 문제는 인수금액이 부채 대비 20%도 되지 않아 정상적인 사업 운영을 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딤채의 1차 협력사인 광원이엔지가 SI(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하기는 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