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부터 윤경림까지···ICT 인재에 꽂힌 정의선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전문가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정의선 체제’ 구축을 시작으로 네이버, KT 출신의 외부 전문가들이 현대차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현대차가 미래차 등 신사업 부문에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면서 ICT업계 인재 영입이 앞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부회장이 지난해 9월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