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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위원장 “예년기조 유지···선택과목 간 유불리 최소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8일 오전부터 열리고 있다. 수능 출제위원장은 예년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위수민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출제의 기본방향은 수능체제에 변화가 있었지만 예년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다"면서 "특히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