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 봉사활동’, 논란 불구 일선학교서 갈수록 확산
봉사활동의 취지가 무색해질 수 있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선플(착한 댓글) 봉사활동’이 일선 학교를 중심으로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27일 유은혜 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2012~2013년 선플 봉사활동 점수 인정 현황’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에서 인정된 선플 봉사활동 사례가 1년 만에 61배 증가했다.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선플 봉사활동 점수로 인정받은 시간은 1599시간이었으나 이듬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