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포스코, '성과공유제' 도입 20주년···성과보상 누적 금액 8255억원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성과공유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고 8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위·수탁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2004년부터 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는 과제 추진을 통해 재무성과가 발생할 경우 절감 금액의 50%를 과제 참여 기업에 보상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자율적인 개선 활동에 대한 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