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단독]'1조2000억' 성남 재개발 최대어 수진1구역, 대형건설 외면 속 '유찰'
경기지역 공공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수진1구역의 시공권 입찰에 4개 대형 건설사가 관심을 보였지만 29일 마감날 결국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을 위한 본입찰 마감일인 이날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월 10일 수진1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대우건설·SK건설·DL이앤씨 등 4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건설업계에서는 대우건설·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