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한은 "성장 전망치 낮췄지만 경기불황은 아냐···향후 변수는 추경"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내렸지만 불황에 진입한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시나리오가 반영되지 않은 만큼 상방 요인은 아직 열려있다는 분석이다. 이지호 조사국장은 25일 오후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경제전망 설명회에서 "중국이나 베트남 등의 국가가 1.5% 성장한다면 침체로 보겠지만 1인당 GDP가 3만5000달러 수준인 우리나라에서 불황으로 들어섰다고 보긴 어렵다"고 강조했다. 독일은 2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