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슬픔과 아픔, 서울시의회가 품다”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는 광화문광장에 위치한 ‘세월호 기억공간’ 철수문제로 서울시와 유가족이 대치를 빚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회 1층 전시공간에 2주간 임시적으로 세월호 기억공간에 있던 사진 등을 전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희생자의 꽃누르미 사진과 기억 공간 내 전시물은 시의회 1층으로 이동해 현재 전시 중이다. 최선 대변인은 “서울시의회는 세월호 유가족의 지워지지 않는 깊은 아픔과 슬픔에 적극 공감하며 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