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주우정 현엔 대표 "고속도로 사고 원인 비용 절감 아냐···필요시 재시공"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지난달 말 발생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비용 절감 문제와는 무관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재시공이 필요하면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이날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상판 구조물이 붕괴하며 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