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세수입 첫 예상보다 61조원 더 걷혀···역대 최대 오차
2021회계연도 국세수입이 최초 예상보다 60조원 이상 더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예상했던 것보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었고 경기 회복 속도도 빨라 나타난 현상이다. 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1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11일 마감했다. 세입·세출부 마감은 작년 정부의 세입·세출을 확정하는 절차다. 이 실적을 토대로 국가결산보고서를 작성해 감사원 결산검사 후 5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한다. 마감 결과 총세입은 524조2000억원, 총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