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셀린느·끌로에' 이탈···신세계인터, '니치향수'로 빈자리 채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최근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니치향수 사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초 프랑스 니치 향수 '힐리'와 이탈리아 럭셔리 토털 프래그런스 브랜드 '쿨티'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판권 인수로 이들 브랜드를 비롯해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메모파리, 에르메스 등 총 10개 향수 브랜드를 확보하게 됐다. 업계 안팎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