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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콕콕]쉬는 날 우연히 지나가다 재앙 막은 '29세 소방관'
반바지 차림으로 능숙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한 청년. 바로 경기 남양주소방서 소속 박호정 소방사입니다. 지난 18일 저녁, 경기 의왕시 한 터널에서 달리던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쉬는 날 귀가하던 박 소방사가 현장을 발견하고 진화하는 모습입니다. 침착한 대응으로 차주와 함께 2분 만에 불길 진화에 성공했고 이어 소방차가 도착해 6분 만에 불길 완전히 잡혔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 쉬는 날 주저 않고 뛰어든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