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7월 소비심리, 4년 전 최대치 근접···주택가격 전망은 '뚝'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10.8로 2021년 이후 최고치에 근접하며 경기회복 기대를 키웠다. 소비 호조와 수출 증가가 상승 배경이다. 반면 주택가격전망CSI는 가계대출 규제와 수도권 아파트 매매 둔화로 전달 대비 11p 하락했다. 소비·저축 전망도 동반 상승하며 심리지표 전반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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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7월 소비심리, 4년 전 최대치 근접···주택가격 전망은 '뚝'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10.8로 2021년 이후 최고치에 근접하며 경기회복 기대를 키웠다. 소비 호조와 수출 증가가 상승 배경이다. 반면 주택가격전망CSI는 가계대출 규제와 수도권 아파트 매매 둔화로 전달 대비 11p 하락했다. 소비·저축 전망도 동반 상승하며 심리지표 전반이 개선됐다.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에도 지출은 줄인다
올해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가계심리가 회복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여전히 지출을 줄이겠다는 소비자가 많았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CSI)에 따르면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한 102를 기록했다. 작년 5월(10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CSI지수는 100을 기점으로 100보다 높으면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소비자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의미며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으로 판단하는 지수다. 지난해 12월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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