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피해 현황은?···1명 실종·2명 부상, 11가구 25명 대피
태풍 '솔릭'이 제주에 이어 내륙 지방을 지나면서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다치는 피해가 있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23일) 밤 8시 40분쯤 전남 고흥군 주공아파트 담장이 무너지면서 16살 남학생이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저께(22일)는 제주 서귀포 소정방 폭포 인근에서 사진을 찍던 일행이 파도에 휩쓸리면서 20대 여성 1명이 실종됐고 30대 남성 1명이 다쳤다. 강원과 경기, 전남에서는 11가구 25명이 일시 대피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