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기 재양념’ 송추가마골 덕정점 수사
신선도가 떨어진 고기를 재양념해 판매한 유명 갈비 체인점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양주시로부터 송추가마골 경기 양주 덕정점을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추가마골 덕정점은 지난 2월께 신선도가 떨어진 양념육을 재양념해 판매했다. 논란이 커지자 송추가마골 김재민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에 '사죄의 글'이라는 제목의 사과글을 내고 "이번 일은 고객과 직원 모두의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