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리모델링 수직증축’ 말 뒤집기
정부의 ‘리모델링 수직증축’과 관련한 태도 변화에 비난이 쇄도한다. 안전상 문제를 이유로 반대했던 국토교통부가 박근혜 정부 들어 태도를 180도 바꾼 데 이어 최근에는 장관까지 법안통과 종용에 나선 탓이다.‘리모델링 수직증축’은 지난 10일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시행령 마련 등 절차를 거쳐 내년 4월쯤부터 시행될 전망이다.이 제도는 지은 지 15년 이상의 공동주택을 리모델링 할 때 기존 아파트에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