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팔도, '수출 거점' 베트남 제2공장 완공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베트남 제2공장을 완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장 신설은 베트남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물량 확보 목적이다. 팔도는 제2공장의 설비 확충을 지속하며 생산 및 수출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신(新)공장은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인근에 위치한다. 규모는 3만3920㎡(1만260평) 대지에 연면적 1만2506㎡(3783평)다. 제2공장은 라면과 음료 생산이 가능해 팔도의 현지 사업 포트폴리오는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앞서 준공한 제1공장은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