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9월 한 달간 전면 비대면수업 실시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지난 25일 긴급 학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2학기 개강 후 추석 연휴까지 9월 한 달간 모든 수업을 ‘비대면수업’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개강일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5주간 모든 강의는 비대면수업으로 이뤄지며, 이후 수업방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다시 논의하여 조정할 예정이다. 순천대학교 신은주 교무처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