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순천향대와 손잡고 이라크로
한화가 순천향대중앙의료원과 손잡고 이라크에 국내 의료시스템을 수출한다. 14일 한화그룹은 최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에 최첨단 종합병원을 짓고 국내 의료진을 파견해 진료와 병원 운영을 총괄하는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순천향대중앙의료원과 한화의 무역 부문이 연계해 의료시스템을 공급하며 한화건설이 병원을 짓는다. 파견되는 국내 의료진도 150여명에 달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가 그룹 내 의료 부문 또는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