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캡처]대학가 ‘술 없는 축제’···네티즌 갑론을박
올해부터는 대학 축제에서 주점이 사라지게 될 전망입니다. 이달 초 국세청이 교육부를 통해 축제 기간 학생들의 술 판매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전국 대학에 보냈기 때문. 주점 운영은 현행법에 위배되는 게 사실이지요. 이에 몇몇 대학은 ‘술 없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대학생을 비롯한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우선 학생들의 주류 판매 자제를 요청한 이번 조치를 축제 문화에 대한 지나친 규제라고 보는 입장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