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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운영은 현행법에 위배되는 게 사실이지요. 이에 몇몇 대학은 ‘술 없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대학생을 비롯한 네티즌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우선 학생들의 주류 판매 자제를 요청한 이번 조치를 축제 문화에 대한 지나친 규제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반면 주점이 사라지게 될 대학 축제를 반기는 시각도 적지는 않은데요. 아울러 각종 사고 등의 우려로 외부 술 반입 자체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주점이 없는 대학가의 축제 풍경,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pja@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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