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계획 차질’ 티몬, 몸집 불리기 사활
티몬이 최근 전자상거래 중개 플랫폼 역량을 강화하며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2019년 접었던 ‘슈퍼마트’ 브랜드를 지역 슈퍼 제휴 서비스로 개편해 다시 선보이는 한편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에 뛰어드는 등 플랫폼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내며 연내 상장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어 신성장동력 발굴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거래액 확대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 3월부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