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도 ‘슈퍼전파지’ 될 수 있다”···방역당국 청년층 향해 ‘경고’
방역당국은 청년층이 많이 다니는 유흥시설도 신천지 대구교회와 같은 코로나19 ‘슈퍼전파지’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흥시설에는 운영을 최대한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10대 남성이 확진 전 부산의 클럽을 다녀갔고, 당일 클럽에 있던 사람이 515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건강하고 활동적인 젊은 연령층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