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동양, 레미콘 생산 ‘스마트 기술’ 접목한다
유진기업과 동양이 레미콘 생산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다. 13일 유진기업과 동양에 따르면 양사는 공동으로 모듈화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을 높인 ‘모듈러(Modular) 타입 이동식 배처플랜트(BP)’를 개발했다. 배처 플랜트는 시멘트, 골재, 물 등을 알맞은 비율로 혼합해 콘크리트를 생산하는 설비를 뜻한다. 통상 대량생산을 위해 공장에서 대규모의 고정 설비(정치식)로 운용되지만 건설현장과의 거리, 구축비용 등의 문제로 각 건설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