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女 스쿼시 대표팀, 단체전서 소중한 동메달
스쿼시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아시안게임에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거는 성과를 냈다.인천 아시안게임 스쿼시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대표팀은 26일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척박한 환경에서 일군 값진 성과에 기뻐하면서도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둬 스쿼시가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되기를 기대했다.대표팀의 맏언니 박은옥(37·광주체육회)은 동메달을 확정한 준결승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4년 후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