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해상운임 급락했지만···HMM, 든든한 비밀병기로 '맞대응'
국내 해운업계 수익성을 가늠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000선 아래서 올라올 생각을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증권가 등에선 국내 대표 선사 HMM의 실적에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HMM은 원가 경쟁력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전략에 따라 실적 방어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SCFI는 지난 17일 974.66을 기록했다. 이는 전 주(995.16)에 이어 또다시 1000선 미만을 기록한 것이다. SCF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