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O 좌초’ 바디프랜드, 결국 새주인 찾는다
바디프랜드가 VIG파트너스 품에 안긴 지 6년 만에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업계 1위로 매년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뤘으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각종 악재에 휘말리며 심사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결국 최대주주인 VOG파트너스는 상장 계획을 철회하고 매각으로 선회해 엑시트(투자금 회수)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최근 바디프랜드인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