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으로 유럽·美 운항 주 69회 포기해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유럽과 미주, 호주 노선에서만 주 69회의 항공편을 다른 항공사에 내줘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형항공사(FSC) 외 미주와 유럽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저비용항공사(LCC)가 부족한 만큼, 대한항공이 포기하는 노선 대다수는 외항사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장거리 노선 대체 필요 항공 편수를 분석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