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승차권, 1일부터 예매 시작···“1인당 최대 12매까지”

추석이 다가오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열차승차권 예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5년 추석 열차승차권은 오는 9월1일부터 이틀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역 창구, 승차권 판매 지정 대리점에서 예매가 진행된다. 1일에는 경전·경부·경북·대구·충북·경의·경원·동해남부선이 대상이며 2일에는 전라·호남·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3시까지,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코레일, 고객 아이디어로 자동발매기 구매 개선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객들이 더 쉽고 빠르게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승차권 자동발매기 UI(User Interface)를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개선된 자동발매기 UI 특징은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을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다.일반고객과 철도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재 운영 중인 2가지 종류의 UI를 동시에 비교할 수 있도록 테스트를 진행, 사용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생각을 현장에서 즉시 수렴해 반영했다. 디자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레일, 승차권 부당거래 행위 강력 단속

코레일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불법 암표 거래를 조장하는 사이트가 성행해 고객이 이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코레일은 개인이 구매한 철도 할인승차권을 직거래하도록 중계하는 앱(Tica), 인터넷 카페(중고나라, 중고장터 등) 등에 불법거래 중계행위를 중지할 것을 요청했고 필요하면 민형사상 법적조치도 취할 계획이다.구매한 가격을 초과한 금액으로 승차권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암표를

추석 승차권 사기 주의···'온라인에서 조심해야'

경찰청은 추석을 앞두고 승차권 사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경찰청은 "추석이 다가오면서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인터넷 사기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을 전후한 2주간 발생한 인터넷 사기가 총 77건으로 피해액이 1억4,000여만원에 달한다.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이뤄진 사기는 승차권과 상품권 등을 매게로 돈을 받은 뒤 연락이 두절되는 수법이 사용됐다.경찰은 "만약 현금결제를 유도하거나 제품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