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대한항공, 공군 공중급유기 '시그너스' 첫 창정비···군용기 MRO 확장
대한항공이 우리나라 공군 KC-330 '시그너스'에 대한 첫 창정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는 22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KC-330 창정비 초도기 출고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출고식에는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유재문 대한민국 공군 군수사령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23일 우리나라 공군에 KC-330을 인계할 예정이다. 이번에 대한항공이 창정비를 수행한 KC-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