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시청광장에 모인 보수와 진보

14일 7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제7차 범국민대회’를 열 예정인 가운데 보수 단체가 서울시청 앞에서 국정원 무력화 반대를 외치는 집회를 가졌다.

‘불볕더위 속 비장감’···민주당 ‘장외투쟁’ 첫날 이모저모

민주당이 장외투쟁에 나섰다. 국정원 국정조사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과 첨예하게 다투던 민주당은 수세를 극복하고 돌파구를 찾기 위한 방안으로 야당의 ‘마지막 카드’인 장외투쟁을 선택했다.1일 오전 서울 시청광장 잔디밭에는 흰색으로 된 임시 천막이 설치됐다. 가로 15m, 세로 6m 규모로 마련된 ‘천막당사’에는 50여 개의 의원 좌석과 취재진을 위한 탁자와 좌석이 각 40여 개 가량 준비됐다. 이 ‘천막당사’의 전면에

칼 빼든 김한길, 리더십 회복 가능할까

국정원 국정조사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방 속에 당내 계파갈등까지 겹치며 리더십에 상처를 입었던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결국 장외투쟁을 선언했다. 야당으로서의 ‘마지막 카드’를 뽑아든 김 대표가 당력을 모아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 대표는 전날인 지난달 31일 오후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참을 만큼 참았다”, “국민이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며 힘주어 말하는 그의 표정에 비장함이 묻어났다.김 대표는

[NW포토] 시원한 시청광장 분수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청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