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료
밥 대신 빵·과자 먹는다···'건강' 트렌드 올라탄 식품업계
식사를 빵과 과자로 대체하는 식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건강을 내세운 식사대용 제품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특히 식사 횟수가 줄어든 반면 건강과 식품의 영양성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빵과 과자 등으로 건강과 간편함을 한번에 해결하려는 수요를 겨냥하는 추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건강빵 브랜드 '파란 라벨'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넘겼다. 파란라벨은 통곡물 발효종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