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무좀 치료한다고 ○○에 발 담그면 큰일납니다
백선균이나 효모균이 손바닥이나 발바닥, 특히 발가락 사이에 침입해 생기는 전염성 피부병을 무좀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한두 명은 걸린 사람이 있을 정도로 흔한 병인데요. 흔하다는 이유로 방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 대한피부과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무좀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217만 8,713명입니다. 하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 무좀 증상이 있을 때 즉시 병원을 찾는 사람은 18.8%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병원을 가지 않는 사람이 4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