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사장 “신년화두 ‘영과후진’···내실 다져 新가치 만들자”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내년 신년화두를 ‘영과후진(盈科後進)’으로 결정, 정유년(丁酉年) 한 해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26일 조 사장은 “나라 안팎의 정치·경제·사회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운 시기”라며 “그러나 한전은 중심을 잘 지키고 내실을 다지면서 에너지 생태계 곳곳을 채우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신년화두를 설명했다. 영과후진은 ‘물은 웅덩이를 만나면 다 채우고 나아간다’는 뜻의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