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신세계건설, 3분기 영업손실 448억···적자 지속
신세계건설이 2024년 3분기 영업손실 448억원을 기록해 적자 기조가 이어졌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나, 누적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모두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3년간 연속된 영업손실로 실적 반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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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신세계건설, 3분기 영업손실 448억···적자 지속
신세계건설이 2024년 3분기 영업손실 448억원을 기록해 적자 기조가 이어졌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나, 누적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모두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3년간 연속된 영업손실로 실적 반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IT일반
신세계I&C, 신사업 순항···게임 부문 '가파른 성장세'
신세계I&C가 게임 유통과 콘솔 퍼블리싱 사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2 등의 인기와 더불어 3분기 IT유통 매출은 432억원, 게임 유통은 전년 대비 47.6% 증가해 주력 사업으로 부상했다.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작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종목
[특징주]신세계푸드, 신세계·알리 합작법인 공식 출범에 급등···7%대 강세
신세계푸드가 신세계그룹과 알리익스프레스의 합작법인인 그랜드오푸스홀딩스 이사회의 공식 출범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7% 넘게 급등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정용진 회장과 양사 대표가 참여하며, 신세계와 알리바바의 새로운 이커머스 전략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채널
신세계-알리 합작법인, 정용진 회장 첫 이사회 의장 선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알리바바인터내셔널과의 합작법인 '그랜드오푸스홀딩'의 초대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이 합작법인은 이커머스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등기이사로서의 책임 경영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5인 이사회 체제를 도입했다. 주요 의사 결정은 만장일치로 진행된다.
채널
이마트, 3분기 영업익 1514억···3분기 연속 실적 개선
이마트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5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5% 증가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트레이더스 매출 1조 돌파, 신세계 계열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 가격-상품-공간 혁신 전략 등이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했다.
유통일반
[단독]한화 품에 안긴 아워홈, 비핵심 부동산 매각 착수
아워홈이 한화그룹에 인수된 후 비핵심 부동산 매각을 가속하며 신세계푸드 인수와 푸드테크 분야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매각 자금은 인수 대금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활용될 예정이며, 재무건전성 강화와 단체급식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채널
신세계 강남점, 매출 3조원 돌파···국내 백화점 '1위' 굳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7일 기준 올해 누적 매출이 3조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강남점은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연매출 3조원을 돌파했으며, 달성 시점도 지난해보다 3주, 2023년보다 두 달 앞당겼다. 내수 부진 속에서도 강남점은 이달 초까지 8.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3조원을 돌파했다.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 혁신으로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다. 강남점은 국내 단일 점포 중 가장 많은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
유통일반
신세계면세, 인천공항 철수 확정···신라 이어 '빅2' 모두 짐싼다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면세점 DF2 사업권을 반납하며 국내 면세업계 빅2가 모두 공항 사업에서 철수하게 됐다. 임대료 부담과 적자 누적, 임대료 조정 협상 실패 등이 주요 이유다. 앞으로 중국 CDFG 등 해외 사업자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며 국내 공항 면세점 시장의 판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유통일반
신세계면세, 인천공항 짐 싸나···이석구 대표 결단 '주목'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 철수 여부를 오는 27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석구 신임 대표가 막대한 적자와 임대료 분쟁, 지나친 리스크를 감안해 철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해당 결정은 업계 구조조정과 향후 시장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채널
국회 산자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국감 증인 철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7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정 회장을 24일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신청했다가 이날 "신청의 이유가 해소됐다"며 철회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김 의원은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지마켓과 중국 알리바바그룹 알리익스프레스 간의 합작법인 추진과 관련해 소비자 정보 보호 등 보안 우려에 관해 확인하고자 정 회장을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