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마케팅의 귀재 신영식의 승부수···‘더 뉴 말리부’ 착한 가격 통할까
쉐보레가 중형 세단 말리부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말리부’의 가격을 이전 세대보다 최대 100만원 저렴하게 책정하며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신영식 한국지엠 부사장 겸 CMO(Chief Marketing Officer)는 ‘한국지엠 정상화’라는 과제를 짊어진 신형 말리부에 가격경쟁력을 앞세우며 판매 확대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쉐보레는 2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중형 세단 더 뉴 말리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