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우려에도···보험금 못 준다는 생보협회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 관행 개선에 나선 가운데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이 19일 “보험금을 원하는 대로 지급하면 보험료가 올라가서 결국 소비자들이 부담하게 된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신 회장은 또 연간 8000억원에 육박하는 생명보험사들의 예금보험료 부담이 과도하다며 부과 기준을 수입보험료 중심으로 바꿔 현재의 10분의 1 수준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