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용정보회사 영업실적 부진···전년比 17.2% 감소
올해 상반기 신용정보회사들이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업체들 간 경쟁심화와 추심여건 악화 등이 주요인인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2013년 상반기 신용정보회사 당기순이익이 2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60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용정보회사의 영업수익은 51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억 원, 1.7% 감소했다.같은 기간 채권추심업의 영업수익은 3045억 원으로 경기침체와 추심회사 간 경쟁심화에 따른 평균 추심수수료율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