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 고려인마을과 협약식과 및 의료지원 실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보훈병원(원장 김재휴)이 독립투사 후손들의 집단거주지인 고려인마을을 찾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의료지원 활동에 나섰다. 앞서 광주보훈병원은 지난 2월 의료취약계층 의료봉사사업 일환으로 광주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우즈벡출신 독립유공자 후손 김라리사(43, 여)씨의 수술지원에 나서 설 명절 고려인마을에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를 계기로 광주보훈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인 고려인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