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신한금융, 2분기 당기순익 1조4255억원···충당금 반영에도 사상 최대실적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2분기 부동산 파이낸싱프로젝트(PF) 관련 충당금을 쌓고도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그룹의 견고한 펀더멘탈과 이익체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이 같은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2024년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255억원으로, 거액의 대손비용 적립에도 일회성 요인 소멸과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