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지른 소방수’ 강현구 대표, 롯데홈쇼핑 사업권 박탈?
롯데그룹 비자금 논란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롯데홈쇼핑이 강현구 대표마저 채널 재승인과 관련한 금품 로비 의혹에 연루되면서 혼란에 빠졌다. 지난 2년간 납품 비리 논란으로 어수선하던 롯데홈쇼핑을 해야 하는 책임자였던 강 대표마저 비리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업권마저 박탈당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강 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