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이냐 쇄신이냐”···‘임기만료’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에 쏠리는 눈
올 하반기 은행권 CEO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되면서 ‘인사 태풍’을 예고한 가운데 가장 먼저 심판대에 오를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으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의 초대 행장이라는 점에서 그가 지닌 상징성은 크지만 케이뱅크가 연이은 증자 실패로 난관에 봉착한 만큼 어떤 판단이 내려질지 주목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심성훈 행장의 임기 만료일인 9월23일에 앞서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배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