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당진 매각에 ‘희망 빛’ 본 동부건설
동부건설이 동부발전당진 지분 매각으로, 위기에 선 회사의 명운을 지켜냈다. 동부발전당진은 총 1160MW 규모 국내 최초 민간 석탄화력발전소다.그동안 동부건설은 그룹의 총체적 위기 속에서 하루도 마음이 편한 날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삼탄과 보유 지분 60%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자금난을 털어버릴 수 있게 됐다.계약 과정에서 약간의 소동이 일기도 했다. 지난 5일 동부건설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탄은 8일 SPA를 체결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