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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알파리츠, 알짜 오피스 '씨티스퀘어' 품는다···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국내 상장 리츠인 신한알파리츠가 서울시청역 근처 '씨티스퀘어' 매입을 위한 자금조달에 나섰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알파리츠는 2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비율은 0.3565주당 1주가 배정되며 예정 발행가는 6090원이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내달 12일로,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한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284억9560만원, 채무상환자금으로 715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