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뭐길래··· ‘아들잔혹사’에 정치인들 식은땀
자녀 문제에 여야 정치인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 최근 필로폰을 들여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과 또래 여중생 성추행 의혹 논란에 휘말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대표적이다. 그래선지 여의도 안팎에선 ‘아들잔혹사’라는 말까지 나온다. 남경필 지사는 마약 투약 혐의 아들 논란으로 인해 기자회견을 열고 “아버지로서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제 아이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