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안전 대한민국’ 동참했더니···
재계가 정부의 ‘안전 대한민국’ 건설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투자를 늘리고 대대적인 조직개편까지 단행하는 성의를 보였지만 정작 정부의 협조는 거의 없어 빈축을 사고 있다. 20일 재계 관계자는 “정부의 안전강화 방침에 기업들이 적극 동조하고 있음에도 정부차원의 독려책이 없다”며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안전경영을 강조하고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최근 전경련은 올해 말 종료되는 기업의 안전설비투자세액공제